| 제목 | 하우스 시설채소 연간 5기작으로 억대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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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시설채소 연간 5기작으로 억대농부
흥덕구 옥산면 덕촌길 이길영, 김경자부부 ~~~ 겨울 한복판에 있지만 농민들에게 농한기는 사라지고 있다. 옥산면 덕촌리에서 한겨울에도 시설 하우스 내 얼갈리배추, 쌈 채소 등 수확으로 농민들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영하의 쌀쌀한 날씨지만 시설 하우스 안에서는 푸른 채소들이 봄을 기다리며 한참 자라고 있다. 친환경 유기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겨울에 재배하기에는 난방비등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겨울작물 재배를 기피하고 있지만 옥산면 덕촌리 이길영, 김경자 부부는 겨울과 봄 여름이 따로 없다 김씨 부부는 난방비 등 생산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얼굴 표정에는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하다. 김씨 부부가 함께 경영하고 있는 시설하우스는 15동 9,917㎡ 연간 5기작을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쌈 채소는 사계절 연중재배가 가능해 농촌에서 고소득 대체작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하우스에는 5기작 작물로 얼갈리배추, 청경채, 대파, 열무, 상추등 재배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농업미생물을 활용 함으로써 병해충 및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사계절 농한기가 없고, 한 번 투자하면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수입 농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촌에서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청주시장(시장 이승훈)이 연초부터 농업인들과 함께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해마다 유기농 농산물 생산을 장려와, 청주지역으로 귀농, 귀촌 사람들에게 안정적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농업인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2014년 청주와 청원이 통합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농산물이 학교 급식으로 더 많이 들어가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하겠으며 청주시민이 한겨울에도 사계절 재배 가능한 유기농 농산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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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옥산(시장님영농현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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