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쇄·공예문화체험존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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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과 한국공예관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문화예술학습존을 운영한다. 청주시가 주 5일근무제 실시와 함께 이 일대에서 풍성한 인쇄·공예문화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5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문화예술학습존에서는 금속활자 주조법을 시연하는 한편 인쇄체험과 직지책 만들기 등 다양한 인쇄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도자기 물레체험과 한지를 이용한 연필통 접시 등 생활소품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리본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공예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학마술쇼, 로봇축구, 물로켓 발사 등 재미있는 과학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문화예술학습존 참여자는 문화유산해설사의 쉽고 재미있는 안내와 함께 고인쇄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공예관의 전시품 관람과 다도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공예관 4층에서는 금속활자 발달과정과 공예작품 제작 과정 등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 고인쇄박물관과 한국공예관 일원에서는 온 가족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청주시가 직지의 도시, 공예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학습존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 전국적인 체험학습 코스로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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