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콘텐츠 산업에 직지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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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문화 콘텐츠 공모전서 고은열씨 활자로드 대상 직지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이 개발돼 청주 문화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력 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서 원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전국 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고은열(장 안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씨의 ‘활자로드’가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 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활자로드를 따라 진행되는 이 게임의 주인공은 스승으로부터 ‘직지신공’을 전 수받은 흥덕사 최고 고수 ‘백운’. 동·서양을 잇는 고행의 길을 통해 금속활자신 공을 이방인에게 일깨워주며 구텐베르크와 함께 평화를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색과 그에 관련된 사물을 익힐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나 리오 ‘꼬마마녀 팔레트’(일반부 최우수상·박상욱·30)와 △직지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한 우리의 지난 과오를 돌이켜 보게 하는 애 니메이션 시나리오 ‘소-이-한 직지야사를 찾아서’(학생부 최우수상·심기해·장 수경·22) △5세에서 8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친숙한 동요를 통해 의성어, 의태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에듀테인먼트 시나리오 ‘꼬마탐정 하나’(일반부 우수상·백 은영·30) △직지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고 또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모바일 게임 시나리오 ‘직지 타이쿤- 직지를 찾아서’(학생부 우수상·이덕우·26) 등 모 두 다섯 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정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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