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0억 조성해 자립재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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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창립4주년 ‘마스터 플랜’제시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010년까지 100개의 문화산업체와 전문인력 1천명을 양성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주목된다. 21일 창립 4주년을 맞아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마스터 플 랜’을 제시하고 첨단문화산업단지에 공예산업클러스터를 조성, e-러닝지원센 터와 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해 1일 유동인구 1만명 규모의 중부권 대표 문화명 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아울러 자본금 100억원을 조기 조성해 자립재단으로 정착 해 지속적인 직지문화상품의 세계적 명품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 였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 한 ‘2004 우리문화원형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응모해 한국 고서 디지털 콘텐 츠 사업자로 최종 선정,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 받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 개발 로 국비 6억2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 시켜 나가고 있다. 한대수 청주시장(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교육·문화의 도시 청주의 이미 지 제고와 직지문화산업 개발을 통한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청주는 우리나라와 세계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문화산 업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01년 2월 청주시문화산업단으로 발족, 같 은 해 12월 현재의 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 제, 각종 문화콘텐츠 국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상 기자 gigumury@hv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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