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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의원 직지세계화 중요성 역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오제세의원 직지세계화 중요성 역설
내용 오제세(열린우리당·청주흥덕갑)의원이 지난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직지세계화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등 적 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청주시가 내년 개최를 준비중인 ‘직지 세계문화엑스포’와 ‘직지문화특구 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력 촉구한 것. 오 의원은 이날 예결위 질의에서 “지난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제작된 ‘직지심 체요절(이하 직지)’은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하며 “직지보다 78년 늦게 제작된 구텐베르크
활자본의 경우 독일의 적극적인 세계화전략에 힘입어 독일이 전 세계 인쇄문화중심지가 되는 근간이 됐다”고 지적한 후 “직지를 세 계에 알리는
일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특히 “올해 4월 유네스코의 ‘직지상’ 제정을 계기로 세계적인 석학들 과 유네스코 및
기록문화유산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인 내년 ‘직지세계문화엑 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 원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동채 문광부장관은 “‘직지세계문화엑스포’ 지원과 ‘ 직지문화특구 선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는 한편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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