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주시의회, 직지특위 구성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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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담기구에 이어 청주시의회에도 직지 관련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 이다. 청주시의회는 집행부의 직지 세계화 사업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의 대안 마련 과 지원, 문제점 검토 등을 위해 가칭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세계화를 위한 특별 위원회’(약칭 직지특위)를 구성키로 하고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제 234회 임시 회에서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직지특위가 구성될 경우 위원 수는 11명 이내로 하고 활동 기간은 오 는 30일부터 현 의회 임기까지인 2006년 6월 30일까지 가동할 방침이다. 직지특위에서 심의 되거나 추진될 사안은 직지화 사업 발굴 및 지원을 기본으 로 △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파악 △세계화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공청 회 △세계화 전략 발굴 △각 시·도와 연계한 직지 알리기 사업 △유네스코 (UNESCO·유엔교육사회문화기구)와 관련된 사업 점검 △선진지 견학 등이다. 특히 청주시가 직지 바로알기를 위해 추진하려는 직지특구 조성에 대한 지원책 도 검토된다. 현재 청주시에는 직지 세계화 사업을 전담하는 직지세계화추진단이 활동 중으 로 올 9월 2일부터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예술의 전당 주변에서 2004년 직지축제 가 열린다. 박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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