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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노대통령,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내용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潽 晃一郞)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 한-유네스코간 협력증진방안 등
상호 관 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네스크 한국위원회 50주년을 기념한 마쓰우라 사 무총장의 방한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유네스코간 협 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했다고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올해
한국과 유네스코가 협력해 기록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직지 상을 제정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류문화유산 발굴.보존을 비롯한
유네스코의 제반 활동에 우리 정부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 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분담금 11위 기여국으로서
앞으로도 유네스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있는 우리 국민들이 유네스코 사무국에 더 많이 진출해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을 바란다"고말했다. 이에 대해 마쓰우리 사무총장은 한국정부가 그간 유네스코의 활동에 적극 기 여 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 한-유네스코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 질 것이라 고 전망했다고 김종민 대변인은 덧붙였다. 고형규 기자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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