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직지세계화는 지방화시대 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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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세계화는 지방화시대 동력” 직지세계화 선포식…盧대통령 영상메시지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유네 스코직지상 제정 기념을 위한 ？시민 경축 및 직지세계화 선포식？이 15일 청 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유네스코충북협회 및 충북지역개발회의 공동 주관으로 신명 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세계화 비젼 선 포， 성공기원 비나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직지의 발견부터 직지상 제정과정 까지의 영상물을 상영하고 노무현 대통 령을 비롯한 에바하네부트 벤츠 구텐베르크박물관장， 아비드 유네스코 사무 총장의 동영상 메시지가 소개됐다． 노무현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선조가 물려주신 훌륭한 문화역량 을 오늘에 이어받아 보다 새롭고 창조적인 문화산업 발전에 힘써야 할 것”이라 며 “나아가 문화의 디지털화를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적극 나 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한 “지역 문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지 역의 문화를 교육과 산업에 잘 결합시켜 지방화시대를 이끄는 동력으로 삼아 나가야할 것이며， 청주시가 추진하는 ？직지 세계화？는 그 시금석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부 윤우현기자 : chaos@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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