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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녀 모두 초혼은 감소, 재혼은 증가
부서 정책기획과
내용 남녀 모두 초혼은 감소, 재혼은 증가 2003년 여성 평균초혼연령 27.3세 여성임금 남성의 64.2% 전문·관리직 여성취업자 증가 통계청이 제9회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발표한 「2004 통계로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04년 총인구에서 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9.7%, 여자 100명당 남자인구인 성비는 101.3명으로 나타났으며, 10~19세의 성비가 112.4로 가장 높았다. 2002년 태어난 여아는 236천명으로 남아보다 24천명 적었는데, 첫째아 출생성비는 106.5인 반면, 셋째아 이상은 141.2로 높게 나타났다. 2003년 조혼인율은 6.3‰, 조이혼율은 3.5‰로 혼인율은 감소세를, 이혼율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2003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7.3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었으며, 초혼연령 구성비에서도 20대 초반에서 낮아지고, 20대후반과 30대초반은 높아지고 있었다. 남녀 모두 초혼의 구성비는 계속 감소하고, 재혼은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남성연상은 줄어드는 반면 동갑, 여성연상의 구성비는 꾸준히 증가했다. 또, 여성이 일생동안 낳는 평균자녀(합계출산율)는 1970년 4.53명에서 2002년 1.17명으로 감소하였다. 가사에 있어서 20세이상 기혼여성의 96.8%는 매일 가사에 3시간 40분을 쓰고, 20세이상 취업여성의 89.9%는 매일 가사에 2시간 42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가사분담 실태는 여전히 「부인이 주도」가 88.9%로 높지만 「공평하게 분담」 하는 비율도 차츰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학이상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하는 주된 이유는 남녀 모두「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25세이상 여성 중 대졸이상은 1975년 2.4%에서 2000년 18.0%로 증가한 상태다. 또한 2003년 여학생 대학진학률은 77.5%로 1990년 31.9%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학위취득자의 여성비율도 꾸준히 증가하여 석사 39.8%, 박사 23.7%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9%로 2002년보다 0.8%p 감소하였으며, 실업률은 3.1%로 2002년보다 0.6%p증가하였다. 2003년 여성취업자의 연령별 구성비는 40대가 26.3%로 가장 높았으며, 학력별 구성비는 고졸이 41.0%, 대졸이상이 24.8%로 나타났다. 대졸이상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남성 89.7%보다 28.1%p 낮았다. 2003년에 일한 시간이 54시간 미만인 경우는 여성이, 54시간 이상인 경우는 남성이 많았으며 임시, 일용 및 무급가족종사자 비율은 여성이 높았다. 반면, 여성취업자 중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16.9%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3년 여성임금은 남성의 64.2%에 불과했으며, 이직률은 138.1%로 높게 나타났다. 2002년 여성들은 첫번째 직업선택요인으로 안정성을 꼽았으며 「가정일에 관계없이 취업을 하여야 한다」는 여성도 40.2%에 이르렀다. 사회생활에서 「성차별이 있다」고 응답한 여성비율은 72.4%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취업 장애요인으로는 「육아부담」의 응답이 가장 높았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20대초반이후 감소하다가 30대후반에서 들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3년 초등학교의 여교사비율은 69.0%이나 교장중 여성의 비율은 7.0%에 불과했고, 평교사중 여성의 비율은 79.1%에 이른다. 반면, 대학교 전체교원의 여성비율은 16.7%에 그쳤다. 2002년 의사의 여성비율은 18.4%, 치과의사는 21.6%, 한의사는 11.9%, 약사는 61.9%, 방사선사 26.5%, 치과기공사는 32.2%, 안경사는 30.3%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산업별 여성근로자의 비율에 있어서는 도소매업 및 숙박·음식점업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2년 여성의 공적연금 가입비율은 32.7%로 남성의 절반수준에 그쳤으며 노령연금에서 여성이 받는 비율은 27.9%에 불과하다. 전 산업에서 여성의 실업급여 수혜비율은 39.3%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2002년 여성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중 12.5%를 차지했으며, 여성운전면허 소지자는 전체 면허소지자의 34.8%에 이르렀다. 또, 2002년 전체 공무원에서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32.9%로 나타났으며, 행정고시 여성합격자 비율은 28.4%, 사법시험은 23.9%, 9급행정·공안직여성합격자 비율은 50.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자세한 내용은 별첨 보도자료 및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통계청 사회통계과 우사임 사무관 TEL:042-481-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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