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침수피해 농경지 토양 잔류 농약 무료 분석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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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연구개발과(농업기술센터) |
내용 |
침수피해 농경지 토양 잔류 농약 무료 분석 알림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토양 내 잔류농약 463성분 무료 분석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 토양의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등 친환경 재배 지역의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침수됐다. 이때 보관 중이던 농약이 토양으로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로 발생하는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토양 내 잔류 농약 성분을 접수한 후 분석하기로 했다. 잔류 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8월 18일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토양 1kg과 농업 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한 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463성분에 대한 결과를 2주 이내로 받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큰 만큼 대체 작물 재배에서의 잔류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455.97㎡의 규모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했으며, 친환경인증재배 농업인,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연간 500건 이상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서 2년 연속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파일 |
02-1 침수피해 농경지 토양 잔류 농약 무료 분석 알림_참고사진(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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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14 16:2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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