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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소리함

열린마당-주민의 소리함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풍년골공원, 누구를 위한 공원인가요
작성자 이세나
내용 풍년골공원에서 아이들이 쫒겨났습니다.
점심때쯤 정자에 앉아 아이들이 앞에서 놀고 있는데
오후에 할머니분들이 오시더니
여기는 애들 노는데가 아니니 비키랍니다
원래 본인들 자리라네요.

그 자리만 있는것도 아니었고
아이들 먼저 와서 놀고 있었는데

풍년골공원은 시에서 할머니들 낮잠자며 쉬라고
만든곳이니 애들오는데가 아니랍니다.
본인들 자리이니 나가랍니다.

젊은것들이 말귀를 못알아먹는다며
결국 큰소리도 오갔고
정자 밑에서 본인들 개인물품을 잔뜩 꺼냅니다.
공공시설인 공원에 개인물품보관은
공유시설점유가 아닌가요?

이러니 애들을 안낳는다고 하는건가 싶습니다.
가경동에서 집앞 공원도 못가게 되다니
가경동이 이런 곳인줄 몰랐네요.

개인물품(누울용도 스펀지,스티로폼,물채운 물병 한가득 외) 전부 치우도록 해주시고
풍년골공원이 시에서 할머니들만 쉬라고 만든곳인지,
시민 모두 이용할수있는곳인지
데크있는정자에 모이시는 그 분들께
정확한 안내 바랍니다.



공공시설점유하지 못하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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