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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일보] '달의 노래' 다시 관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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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노래' 다시 관객 품으로

 

청주시립무용단, 내달 5∼6일 예술의전당서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의 제25회 정기공연 및 32회 목요정기공연 '달의 노래'를 오는 8월 5∼6일 양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2008년 초연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공연과 리뷰' PAF 올해의 안무상과 연기상을 수상했다.

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브랜드화를 위해 수정과 보완을 거쳐 오는 8월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지역의 한 산림지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려는 인간과 개발 대상이자 그 숲을 지키려다 희생당하는 숲의 정령들간의 대립과 갈등구조가 큰 틀을 이루고 있다. 개발업체의 임원과 그 간부의 딸인 한 소녀의 시선을 따라가며 환경과 개발의 아이러니를 보여주게 된다.

신비와 아이의 꿈을 암시하는 제목인'달의 노래'는 인간과 자연 그 양측을 모두 바라보고 비추고 목격하는 관객의 시선이기도 하다.

 

주요 출연진은 숲의 정령에 전건호 수석무용수, 독특한 춤색깔로 정평이 나있는 객원 무용수 류석훈과 김진미, 소녀 역할에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김세연, 청주소년소녀합창단이다.

 

/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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