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허수도공사땜에굶어죽기직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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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순옥 |
| 내용 |
안녕하세요?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지 몰라서 너무너무답답하고해서 이렇케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저는서원구 내수동로 154번지에서 작은분식집을 하며 하루하루 먹고사는 시민입니다 . 그런데 가게앞에 하수도공사를 하는데 땅을파헤치고 하다보니 사람도안다니고 가게문을열어도 손님이 아얘오지도않고 올수도없는상황입니다 물론 필요한공사고 나라에서하는일이고 하니까 어쩔수없는일이지만 공사가 길다보니 저처럼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사람들의 고충은이루말할수없고 가게세 전기세 까스비 드을 벌어서내야하는데 한달이넘도룍 장사를못하니 아무것도못하고 한숨만쉬고있습니다 건물주는단한푼도깍아줄생각없고 그러니 어떠케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한숨과 눈물만 날뿐입니다 도데체 언제까지이러구 있어야할지 암담할뿐입니다 나라에서하는일이니 뭐라할수도없고 나라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할수도없고 전물주들이야 이런공사를 하므로써 시세는더좋아지니 건물주들이야좋겠죠 죽는사람은 저처럼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사람들이죠 헐었다 메우고 그자릴또닷헐고 메우고를 반복하니 어째야하나요"?? 가게는다죽고 이공사가끝나고나도 죽은가게를살리려면 얼마나걸릴지도모르고 제발좀 어떤식으로든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제발좀요 이상황에서 어떻케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할뿐입니다 나라님 제발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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