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모충동 길냥이 좀 어떻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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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병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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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충동 우리마트에서 모충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주택가에 살고있는데요
가뜩이나 동네가 골목도 많고 가로등도 많이 부족해서 어두운데 어두운 밤에 차 아래에서나 담벼락 위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고양이들 땜에 너무 놀랍니다. 개체수가 점점 더 늘고있는거같아요. 저는 남자라서 뭐 그냥 놀라고 만다 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밤에 귀가하시다가 튀어 나온 고양이 때문에 놀라서 넘어져서 다치시고 골목에 떡하고 서서 길막고 쳐다봐서 무서워서 돌아가신다고 하십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 길냥이가 왕도 아니고 주객전도 된 느낌인데요 제발 키울 자신없으면 애완동물 못키우게 하던가 고양이도 불쌍하긴 하지만 사람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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