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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적재조사 100년만의 바른 땅 만들기”
부서 지적정보과
내용 “지적재조사 100년만의 바른 땅 만들기”
- 청주시, 9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 -

청주시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2013년도부터 추진해 온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하여 경계확정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8월중 2014년도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국비가 교부될 예정으로 지적측량 수행자를 선정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지적을 정확한 수치로 결정하는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일명󰡐바른땅’(토지의 경계를 바르게 정돈한다는 의미) 사업으로 2030년까지 국비 79억94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지역 12만1천26필지의 지적불부합토지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주시는 2013년도 5개지구(사천, 동막, 신대, 정중1, 정중2) 596필지 626,060㎡를 비롯하여, 올해는 용정, 장암, 신전, 부연 4개지구(593필지 584,609㎡)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동의서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8월중 국비가 배정되는 대로 지적측량 대행자를 선정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후 경계를 결정 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에도 경계분쟁 등으로 민원이 유발되고 있는 집단불부합지역을 중심으로 구별 1~2개, 총 6~8개 사업 대상지구를 선정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지적재조사팀장 김우항)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첨단위성장비와 IT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하여 지적경계를 새로이 결정하는 선진화된 디지털 지적제도로서 경계확인을 위한 비용부담이 전액 해소되고 경계불일치로 인한 분쟁의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방지 할 수 있어 토지소유권 보호 및 건축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지적정보과 지적재조사팀(☎201-2681)
파일
작성일 2014-08-07 0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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