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SNS공유하기

해당 컨텐츠 트위터에 추가하기 해당 컨텐츠 페이스북에 추가하기

시정소식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선정… 내년 시동
부서 자치행정과(기획행정실)
내용 - ‘고립‧은둔 청년 지원’ 등 일반기부사업 4건, 2025년부터 시행
- 지정기부사업으로 ‘동물 의료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수의사’ 선정

청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시가 시행하는 첫 사업들이다.

시는 지난 15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사업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누림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옥화자연휴양림 숲에서 놀자 등 4건을 선정했다.

이 중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최근 고립·은둔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청년을 지원하고,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과 기부자 총 3천2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정기부사업 대상으로는 ‘동물 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 1건이 선정됐다. 동물병원이 없는 면 지역으로 동물원 수의사, 지역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찾아가 진료하는 사업이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해당 사업을 선택해서 기부한 기금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부터 약 1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하고, 목표액이 달성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4억5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며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감 가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선정… 내년 시동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 임시청사6.jpg임시청사6.jpg 바로보기
작성일 2024-10-16 10:59:12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다음보기 -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청주시, 호주로 청원생명쌀 첫 수출
다음글 청주시, 옥산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완료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 문의전화(043) :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