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딸기의 고장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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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장미과 딸기속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성 초본식물이며 원예분류학적으로는 액과류 또는 장과류에 속한다. 딸기의 야생종은 적도부근의 열대, 아열대 지방으로부터 극지방에 가까운 곳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으나 재배된 역사는 다른 원예작물에 비하여 짧은 편이다.
딸기 재배는 1368년경 프랑스에서 야생 딸기를 포장으로 옮겨 재배한 것이 처음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의 서부유럽 지역에서 재배되었다. 근대적인 대과성 품종이 출현한 것은 19세기 초로 재배역사가 불과 150년 내외이지만 이 짧은 기간 동안에 급격한 발달을 하였다.

딸기재배는 북아메리카의 원산과 남아메리카의 칠레원산이 18세기 무렵 교잡이 되면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국내 재배 역사는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의 고급 과일 생산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이 당시 국내에서는 산딸기를 딸기라 불렀으며, 일제치하에 있을 때는 조선인에게는 재배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농장 일꾼들에 의하여 딸기묘목의 유출되어 재배가 확산이 되었고 해방 후 딸기재배가 중단 되었다가 60년대말 청년 농민들을 중심으로 딸기재배가 다시 시작 되었다.

현재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재배, 유기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