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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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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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봉 마을에 방문 하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마을은 도시와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인심이 온후하고 정이 넘쳐나는 마을로 이웃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충효의 마을입니다. 또한 우리 마을은 친환경적 농법인 유기농으로 농약을 적게 사용하여 질좋은 농작물 수확을 목표로 마을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네티즌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항상 노력할 것을 주민모두 약속 드리겠습니다. 늘 귀댁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홈페이지 방문 되십시요!

마을유래

가운데골/물탕골/약수터골(藥水-)

'가운데골'은 명암약수터가 자리잡고 있는 골짜기이다. 일명, '물탕골', '약수터골'이라고도 한다. '가운데골'은 여러 골짜기 중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니 '중골'과 같은 의미의 지명이다. 전국에 '가운데골'이나 '중골'이라는 골짜기 이름이 대단히 많다. '가운데골'은 지역에 따라서는 '가운뎃골'로 나타나기도 한다.
'물탕골'은 '물탕'과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물탕'은 '물이 새어 나와 이룬 탕'의 뜻이다. '물탕'의 물은 피부병이나 속병에 좋은 약수이다. 약수가 나는 '물탕'이 있는 골짜기가 바로 '물탕골'이다. 이 골짜기에 수질이 뛰어난 명암약수터가 있기에 '물탕골'이라 한 것이다.
전국에는 '물탕골'이라는 골짜기 이름이 아주 흔하다. 골짜기에 '약물탕', '약수터', '옻샘' 등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약수터골'은 '약수터'와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약수터'는 구체적으로 명암약수터를 가리킨다. 명암약수터가 있는 골짜기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명암약수(明岩藥水)

'명암약수'는 명암동 물탕골에 있는 약수이다. 명암에 있는 약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명암약수'는 1920년대 초기에 발견되었는데, 탄산천으로 철분 함유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금은 오염 문제로 폐쇄가 논의되고 있다.

범바골/범바위골

'범바골'은 우암어린이회관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 '범바위골'이라고도 한다. '범바골'은 '범바위골'에서 '위'가 탈락한 어형이다. '학바위골'이 줄어들어 '학바골'(용정동)이 되듯이 '범바위골'이 줄어들어 '범바골'이 될 수 있다.
'범바위골'의 '범바위'는 '범의 모양을 한 바위'로 해석된다. 전국에 '범바위'라는 바위 이름이 대단히 많다. '범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로 이해하는 지역도 있지만, '범이 살았던 바위'로 이해하는 지역도 있다.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 골짜기가 '범바위골'이고, 이것을 줄여서 '범바골'이라 한 것이다.

중봉(中峰)

'중봉'은 명암저수지 동편에 있는 산이다. '중봉'은 '中蜂'이다. '중봉' 위에 '상봉'(上峰)이 있으니 '중봉'은 '中峰'임에 틀림이 없다. '중봉'(中峰)은 한자 뜻대로라면 '가운데 산' 또는 '중간쯤 되는 높이의 산'으로 해석된다. 큰 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중봉'이라는 산 이름이 대단히 많다. '山'임을 보다 분명히 나타내고자 할 때에는 '중봉'에 '산'을 덧붙여 '중봉산'이라고도 한다. '중봉산'이라는 산 이름도 전국에 대단히 많다.

농촌마을 오시는 길

중봉 오시는 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