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인사말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북이
북이면소개 면장인사말

북이면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북이면을 방문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우선 감사를 드리며, 언제든지 고향의 향이 물씬 풍기는 홈페이지로 알차게 꾸며가겠습니다. 고향의 맛과 정을 배달하는 매개체로써 많은 자랑거리 및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을 찾아 갈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면을 방문하시는 모든 손님여러분께 최고의 친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래 기억에 남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북이면은 북쪽으로 진천군 초평면(草坪面), 동쪽으로 증평군 증평읍, 남쪽으로 내수읍(內秀邑), 서쪽으로 오창읍(梧倉邑)과 접하고 있고, 26개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서·남 3면(三面)의 경계가 보광천(寶光川)·백곡천(柏谷川)·미호천(美湖川)·내수천(內秀川) 등의 하천으로 둘러싸이는 지형적 특색을 나타냅니다. 남동쪽의 구녀산(九女山:497m)에서 분기된 200m 안팎의 잔구성 산지가 증평군과 경계를 이루면서 북쪽으로 달리는 산지를 형성하나, 나머지 지역은 높이 100m 이내의 구릉지가 산재하는 전형적인 준평원을 이룹니다.

경지면적 2,726ha 가운데 논이 1,561ha, 밭이 1,165ha로 논밭의 면적이 비슷하며, 주곡 생산물은 미곡, 두류 등입니다. 1970년대초부터 과수재배(복숭아·사과·배·포도)가 성해졌고 중반 이후에는 소·염소·돼지·닭 등을 사육하는 축산업이 성하였고, 원예작물(오이·호박·토마토·상추)과 콩·땅콩·고추·파·마늘·참깨·들깨·담배 등의 생산이 많습니다.

면 중앙을 남북으로 충북선 철도와 청주~충주 간 국도가 나란히 통과하고, 보은읍으로 지방도가 통하여 교통은 편리한 편이고, 부연리(釜淵里)와 토성리(土城里) 일대의 낭비성(娘臂城)은 삼국·고려·조선 시대에 걸치는 역사적 기록이 있는 성으로 부근에서 유물이 많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최명길 신도비(崔鳴吉神道碑:충북유형문화재 59), 윤관 영정(충북유형문화재 160), 손병희선생 유허지(遺墟址:충북기념물 30), 최명길 묘소(충북기념물 68), 한봉수 묘(韓鳳洙墓), 청주 영하리 사지(淸原靈下里寺址), 영하리 석탑, 노고성(老姑城), 낭비성, 윤관 영당(尹瓘影堂), 죽계서원(竹溪書院)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