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로‘깨끗한 흥덕구’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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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염창동)는 18일 봉명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글로벌서포터즈 25명과 충청대학교에 재학중인 분리배출 외국인 홍보대사가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로변과 공원 주변, 생활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외국인 참여자들은 환경정화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외국인과 주민이 한 팀이 되어 지역환경을 가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함께 생활하는 이웃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염창동 흥덕구청장은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생활밀착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서포터즈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9개국 외국인 22명과 내국인 7명이 매칭돼 국제교류, 자원봉사 등의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추진중이며, 올바른 분리배출 외국인 홍보대사는 자국어로 된 분리배출 홍보 영상을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흥덕구는 앞으로도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과 분리배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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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흥덕구 환경위생과)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로‘깨끗한 흥덕구’ 조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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