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흥덕구 농특산물직거래장터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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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도심속 일상의 작은 여유, 직거래장터 -
봄철 농가에서는 농사 준비로 바쁘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이 지나고 들녘에서는 농부들이 애지중지 농작물을 가꾸느라 분주하다.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시설하우스에서는 정성스레 가꾼 채소가 도심 가정으로 공급되기 위해 소포장 되고, 탁 드인 들판에서는 이른 봄에 나오는 봄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청주시 농특산물직거래흥덕구협의회(대표 김재석)는 지난 3월 26일(금) 흥덕구청 주차장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였다.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가에서 손수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작물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 해마다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개장식 행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흥덕구 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통합청주시 출범 직후부터 운영되어 오면서 고정 소비자가 있을 만큼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로 농산물 유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품목 확보 등 시민 이용편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자체 품질관리로 고품질 농산물 출하, 저렴한 가격책정 등을 기본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흥덕구 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흥덕구청 주차장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비자 사은행사 등 소규모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직거래 단체는 지난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나눔 실천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박철완 흥덕구청장은 이날 개장한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파일 |
04 흥)산업교통과 흥덕구 농특산물직거래장터 개장 2103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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