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화창리는 면 북서쪽에 위치하며 동은 기암리, 서는 낭성면 인경리, 남은 가양리, 북은 대신리 상신과 접해있다.
연혁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의 지역으로 면의 조선 영조 후반(1750-1776)에는 화동리만 있었으나 정조 22년(1780) 화동리가 조성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는 화동리, 장동리로 이루어져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 라 미원면에 편입된 지역임. 자연부락으로 거내, 숫골, 아랫말, 요골, 웃말, 작은한티가 있다.
자연마을
- 거내(巨川) : 화창리 동쪽에 있는 마을. 마을 앞에 천이 있다.
- 숫골(禾面) : 거내 서북쪽에 있는 마을
- 아랫말 : 숫골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 현재 아래숫골이다.
- 요골(묘골, 倉洞) : 숫골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산세가 묘하다고 한다.
- 웃말 : 숫골 위쪽에 있는 마을. 현재 웃숫골이다.
- 작은 한티 : 웃숫골 너머에 있는 마을
기타지명
- 불무골 고개 : 숫골에서 불무골로 가는 고개
- 점안골 : 숫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사기점이 있었다.
- 새티고개 : 숫골에서 대신리 새터로 가는 고개
- 쉬뜰 : 숫골 앞에 있는 들로 쉬가 있었으나 경지정리로 없어졌다.
- 작은골 : 숫골 서북쪽에 있는 작은 골짜기
- 작은 한티고개 : 작은 한티에서 숫골로 가는 고개
- 정문 앞들 : 정문 앞에 있는 돌
- 장고개 : 숫골에서 낭성면 인경리를 경유하여 청주장으로 가는 고개
- 장막봉(將幕峯) : 거내 동북쪽에 있는 산
- 절골 : 인경산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옛날에 절이 있었다.
- 중들 : 아랫숫골 남쪽에 있는 들
- 큰골 : 숫골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
- 새로생긴길 : 이목-수산간 군도로 화창 숫골 입구에서 작은 한티를 겨유하여 낭성 이목으로 넘어가는 길이 확장 포장되었다. 1995년도 완공하였다.
- 숫골 저수지 : 1966년도 축조(500평)-몽리면적 8.3ha
- 인경산(582m) : 숫골 종점 뒷산으로 대신리와 낭성면 인경리와 접하여 있고 미원면 산불감시 초소가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집성
고려말 상호군을 역임한 정신호의 9대손 성제 성원공이 화창에 자리잡은 이래 숫골 등에 많이 살았으나 현재는 11호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