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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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면 묘암리를 소개합니다.

위치

묘암리 마을사진

묘암리는 면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은 보은군 회북면 용곡리, 서는 산덕리, 남은 염티리, 북은 마동리와 접하고 있다. 가구는 30호 정도 살고 있다.

연혁

묘암리는 영조 후반이래 묘암리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일부를 청주군 용흥면 구룡리로 넘겨주고 묘암리라하여 보은군 회북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에 청주시 문의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묘암리로 부르게 된 유래가 전해 오는바 마을 입구 벌바위와 주변 바위가 묘하게 생겨 부른 지명이라고도 하고, 임진왜란시 난을 묘하게 피한 곳이라 해서 묘암리라고 했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자연마을

묘암리는 영조 후반이래 묘암리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일부를 청주시 용흥면 구룡리로 넘겨주고 묘암리라하여 보은군 회북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에 청원군 문의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묘암리로 부르게 된 유래가 전해 오는바 마을 입구 벌바위와 주변 바위가 묘하게 생겨 부른 지명이라고도 하고, 임진왜란시 난을 묘하게 피한 곳이라 해서 묘암리라고 했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기타지명

  • 앞산 : 마을앞 서당말 남서쪽 산
  • 서당발 : 마을 입구 우측 들. 서당의 운영을 .위해 경작하던 들이름
  • 가는 골 : 앞산과 팽구봉 사이의 가는 골짜기. 가는골 맨 위쪽을 가는골막달이라고 한다.
  • 팽구봉 : 마을 남쪽 앞산으로 동그렇게 생긴 산봉우리
  • 비앙골 : 안골에서 남서쪽. 마을에서 1km지점. 뱀이 많았다 한다
  • 산지당 : 비앙골 위에 5Om지점 위치. 산제당이 있는 곳으로 전에 있던 곳에서 조금아래로 내려 현재 위치. 매년 음력 10월 9일 제를 올리고 있다.
  • 차돌베기 : 웅당말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차돌이 많은 골짜기
  • 안골 : 웅달말 동쪽에 있는 골짜기
  • 도장골 : 피박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 옛날 이 고을 담장이 포도나무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다
  • 피박골 : 외경실 서쪽에 있는 골짜기. 박씨라는 성을 가진 마음씨 착한 사람이 이 마을에 살았는데 나무를 하다 손을 다쳐 피를 흘렸는데 그 피가 땅에 떨어진 후 이상하게도 피가 마른후 아름다운 꽃이 한송이 피어났다 한다. 그후 이곳을 피박골이라 칭했다고 한다.
  • 음달 복저골 : 마을 동쪽 2km 지점의 음달쪽. 도장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음색이 특출해 여러 가지 고운 목소리를 가진 음성에 달관한 여자가 살았는데 북두칠성이 나오는 밤이면 북두칠성을 보고, 현세에는 고을의 평안을 죽어서는 선녀가 되기를 바라며 노래를 지어 불렀다. 그후 처음에는 음달 북두골이라 하다가 음달 북저골이라 칭한다
  • 용머리골 : 마을 동쪽 2km지점. 회남 거교리 넘어가는 계곡. 골짜기 형상이 용머리를 닮았다 한다
  • 우리실골 : 회북 용골로 넘어가는 계곡. 금슬좋은 부부가 살기 좋은 곳올 찾아 헤매다 이곳에 도착하여 실같이 오래오래 살곳으로 정하여 살았다 한다
  • 외경실 : 용머리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
  • 방아터골 : 마을 동쪽 2km지점에 가리점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옛날 마올과 방아간이 있던 곳
  • 가리점골 : 부락 동쪽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새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옛날 점술에 능통한 여숭이 “가리”라는 주술을 일백번 외우며 이 고올을 돌때는 좋은 일이 있었다한다. 또한 계곡이 가리장 같이 생겼다 해서 부른 지명이라고도 한다.
  • 양달 복저골 : 부락 동쪽 1.5km 지점 새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양달 산소위에서 꿩과 나무위의 원숭이가 한가로이 노는 모습이 하도 아름다워 그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 한다.
  • 아래터골 : 부락 동쪽 1km 지점 웅달말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부락 터가 있고 질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있던 곳.
  • 동지 양달 : 부락 동쪽 1km 지점. 응달말 서쪽 산. 겨울에 유난히 추워 동짓날이 되면 팔죽을 쑤어 먹으면서 따뜻한 양달이 들기를 기원하였다 한다.
  • 부처당골 : 동지 양달 아래 부락 동쪽 1km 지점. 절과 부처가 있던 곳.
  • 놀미기 : 부락 동쪽 동지 양달 북쪽에 있는 산. 해가 질 때 구름이 지난 후 아름다운 노을이 이 산에 걸려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었다 한다.
  • 절터 : 서낭고개 부락뒤 위치. 절이 있었다 한다.
  • 분더골 : 부락 뒤 공동묘지 있는 곳. 꽃이 많아 벌과 나비가 난무하였는데 그옥한 향기를 더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분 터골이라 한다.
  • 강변 : 유암 서쪽에 있는 들. 한 지체높은 선비가 이곳을 지나다가 어여뿐 여인을 보고 사량에 빠졌으나 부모의 반대로 사랑올 이루지 못하게 되자 아름다운 강변에서 두 여인이 자살하였다 한다.
  • 청담도랑 : 마동 먹티에서 발원하여 묘암앞을 지나 문덕리에서 함수되어 댐으로 흐르는 하천.
  • 구사리 고개 : 묘암 북쪽 1km 지점. 구사리로 가는 고개.
  • 지름뱅이 : 묘암 북쪽 800m 지점 긴 계곡.
  • 마드래미 : 유암 서쪽에 있는 골짜기. 옛날 이 고을에 절이 있었는데 마드래라는 이름을 가진 박색한 여인이 다음 생에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윤회하여 태어나기를 바라며 승려가 되어 부처님께 빌었다. 그 후 그녀는 해탈하여 마드래 보살이 되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마드래미골이라 하였다. 작은 마드래미도 있다.
  • 오개기 : 묘암 앞쪽 남쪽 500m 있는 골짜기. 오리와 개를 많이 사육했고 가을이면 기러기 떼가 역시 많아 첫 머리말을 따서 불인 지명.
  • 구곡재 : 묘암 북쪽 마을 뒤 봉우리
  • 정구지 바위 : 놀미기 북쪽 바위 산
  • 중매골 : 놀미기에서 북쪽 계곡
  • 마쟁이 고개 : 유암에서 마쟁이로 넘어가는 계곡.
  • 산밑재 : 마드래미 서쪽에 있는 들.
  • 새골 : 아래터골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 염티고개 : 유암에서 염티로 넘어가는 고개.
  • 벌바위 : 떨어질 바위라고도 하며 묘한 바위로 통하다 지방도가 나면서 파손되어 없음.
  • 질마바위 : 도로 다리밑 도량에 있는 바위. 질마같이 생겼다 한다.
  • 아들바위 : 질마바위 건너편에 있는 바위. 80년대 홍수로 인하여 파손 없어짐. 바위에 돌을던져그 바위에 얹혀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바위.

집성

묘암리 토성으로 경주 이씨, 김해김씨 파평 윤씨가 세거민으로 부락을 형성하였다 하며 현재는 위 3성이외의 전주이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