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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민원지적과)상당구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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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화
- 가덕 인차1ㆍ2지구, 사업지구지정 및 본격 사업절차 추진 - 청주시 상당구는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가덕면 인차1, 2지구(979필지, 849,318㎡)에 대해 측량수행자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절차에 들어간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자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2020년 사업이 진행되는 가덕면 인차리 일대는 농지와 취락지구가 혼재한 지적불부합지역으로 경계분쟁 및 주민불편이 자주 발생하여 지적재조사의 필요성 대두되어 왔으며, 이에 상당구는 작년 12월 주민설명회 개최와 토지소유자 80% 이상 동의를 얻어 3월 13일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하였다. 구는 4월 중 지적재조사 측량 수행자를 선정하고,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소유자 경계조정 등을 거쳐 2021년 11월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손민우 상당구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해소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의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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