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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성안동) 석교동 주택가, 옛 추억을 품은 벽화거리로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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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상당구 성안동 주민센터(동장 장영표)는 석교초등학교 뒤편 주택가 담장에 석교동의 옛 모습을 벽화로 재현하여 낙후된 구도심 주택가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성안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청주 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약 100미터 구간에 벽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금년 5월 초 나머지 70미터 구간에 벽화사업을 완료하였다. 벽화가 시작되는 초입 머리에는 도자기를 구워 만든 집 모양을 붙여 마을 안내도를 재미있게 만들고, 디자인은 과거 석교동의 생활풍경과 자연환경을 엿 볼 수 있는 그림들로 구성하였다. 소를 끌고 가는 농부와 머리에 봇짐을 이고 다리를 건너는 아낙네의 모습이 그려진 남석교와 벚꽃 길과 쉼터 등 그 옛날 석교동의 모습과 추억을 재현하였고, 마중물 한 바가지로 힘차게 퍼 올린 물이 흘러 시냇물이 되어 여름날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는 트릭 아트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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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20160510 상)성안동 석교동 주택가, 옛 추억을 품은 벽화거리로 변신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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