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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꺼비·직지 시장 상품도 이제 ‘온시장’ 클릭 한번으로 해결
부서 경제정책과
내용 두꺼비·직지 시장 상품도 이제 ‘온시장’ 클릭 한번으로 해결
- ‘온시장’6개 시장, 88개 상점, 972개 상품으로 확대 -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에 두꺼비시장(서원구 수곡동)과 직지시장(흥덕구 봉명동)을 추가 등록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배송지 위치가 해당 시장으로부터 1.5km~2km 이내일 경우 주문 상품을 당일 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식 운영을 시작한 2024년 1월 3일부터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네 개의 시장에서 운영돼왔다.

이번 추가 등록으로 총 6개 전통시장의 상품을 온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수곡동과 봉명동 일부 지역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전국 어디에서든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단, 택배 서비스는 6월 중순경부터 적용된다.

또한, 보다 다양해진 구매 품목으로 인해 온시장을 클릭하는 시민들의 눈길도 한층 더 분주해졌다.

기존 68개 상점, 765개의 상품으로 운영되던 것에서 두꺼비·직지시장이 추가되며 판매상점은 88개로 확대되고 상품가짓수도 972개로 대폭 늘어나 온시장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온시장’에서 ‘온’은 온라인을 의미하는 ‘On’과 따뜻함을 뜻하는 한자 ‘溫’, 전부를 나타내는 순우리말인 ‘온’의 의미를 모두 내포하고 있다”며, “온시장이 지닌 의미처럼 앞으로 시에 소재한 모든 시장이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속적으로 관내 시장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등록시장을 확대하고 판매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두꺼비·직지 시장 상품도 이제 ‘온시장’ 클릭 한번으로 해결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 0-1 청주시청 임시청사.jpg0-1 청주시청 임시청사.jpg 바로보기
작성일 2024-05-23 0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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