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소식
| 제목 | 클래식 생활의 발견 |
|---|---|
| 작성자 | anonymous |
| 내용 | 무더위가 한풀 꺽인 듯 하지만 아직도 남은 열기는 여전한 저녁에 어머님과 딸아이와 음악회에 가니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이전엔 클래식음악을 접하면 처음에 마음을 모아서 듣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루한 감이 들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스크린으로 보면서 영화음악을 들으니 음악회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빨리 끝난것 같아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다. 잠시 예전에 보았던 영화들이 머리속에서 여행을 하고 옛추억도 떠올랐다. 넉넉하고 행복한 저녁이었다.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연중간에 자리가 없는 분들을 입석으로 입장시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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