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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김천 직지문화공원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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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경북 김천시 직지사 앞에 직지문화공원이 착공 2년4개월여만인 21일 완공돼 준공식이 열렸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앞의 부지 7 만 9천여㎡에 직지문화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70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과 높이 14ｍ에 폭 25ｍ인 2단 대형폭포, 폭 20ｍ의 중앙 분수대 등이 마련됐다. 또 110ｍ짜리 성곽과 조각작품 50점, 장승 2기, 시비 20점, 수목 8만9천여그루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공원에 정자와 의자,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 의 휴식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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