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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흥덕사복원해야"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시민“흥덕사복원해야"
내용 청주대 산업과학硏면접조사… 75.4% 찬성 청주 시민들 상당수가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 지’를 인쇄한 흥덕사를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흥덕사복원 기본계획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청주대 산업과학연구소가 2003년 10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청주 공예비엔날레 방문객(20명), 청주고인쇄 박물관 방문객(30명), 일반청주시민(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지를
통한 직접면접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설문대상자 중 55명(75.4%)가 ‘흥덕사복원에 찬성’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복원에
반대하는 의견과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4.6%로 나타나 청주시민 대다수가 흥덕사복원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조 사됐다.
흥덕사의 복원방법에 관한 문항으로 ‘흥덕사지에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복 원찬성응답자 중 83.6%가 대답했고 ‘다른 장소에 이전복원’과
‘복원모형 및 시 뮬레이션 복원’은 16.4%로 나타났다. 흥덕사를 복원함으로써 얻어지는 기대효과에 대한 문항으로 흥덕사의 탄생지 를
홍보하는데 가장 큰 기대(52.5%)를 가지고 있었으며, 사찰로서의 기능을 택 한 응답자는 없었다. 흥덕사복원에 반대하는 의견(15%) 중 그
이유로 ‘고증의 어려움’(36.3%)과 ‘문 화재 훼손의 우려’(36.3%), ‘특정종교에 특혜의 소지’(27.4%)등의 이유를 들었 다.
흥덕사 복원사업의 주체에 관한 문항으로 응답자중 70.8%가 지방자치단체에 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시민단체(20.8%)에 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직지 및 금속활자 체험시설 설치장소에 대해 흥덕사지 내에 설치, 흥덕사 지
인근에 설치가 전체의 96.7%로 나타나 금속활자체험시설은 흥덕사지와 연 계한 장소에 설치하는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복원 후 관리
및 운영주체에 대해선 50.6%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흥덕사 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30.2%)해야 한다는
응답이 그 다음으로 응답했다. / 장인수기자 jis22@cb36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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