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안내
제목 | 直指위상中서도휘날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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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 가치성이 중국에서도 드높았다. 한국과의 전면교류를 통한 중국 심양시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심양시와 주한 국심양양사관이 공동주관한 ‘심양한국주’행사가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 연영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주시대표단이 참가했다. 연 부시장은 심양시장, 부시장 등 심양시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청주시 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인쇄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연 부시장은 지난 21일 개관한 한국우호관내 직지홍보관에서 심양시 당서기 등 주요 인사들과 관람자들을 위해 직접 시연한 직지와 대방광불화엄경 인쇄본 을 즉석에서 친필사인을 하는 등 직지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 이날 고인쇄박물관 전시팀은 800여장의 넘는 인쇄시연을 하느라 장내정리를 위해 수 차례 시연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청주시 관계자는 전했다. 연 부시장은 또한 심양시 공예협회장과 면담을 통해 공예단체간 교류, 2005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심양관 설치 등을 제시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는 성과 를 거뒀다. 연영석 청주시부시장은 “중국 내 최초의 직지 전시를 통해 직지를 알리고 공예 문화 상호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jis22@cb365.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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