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안내
제목 | 청주시 `자전거 타는 날' 등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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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 지역을 `은륜(銀輪)'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주 토요일은 자전 거 타는 날'로 정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8일 오후 1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타는 날' 선포식을 가진 뒤 `자전 거 시범단'을 통해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또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무심천에서 `자전거 교실' 을 열어 무료 강습에 나서는 한편 청주동물원, 우암어린이회관, 청주고인쇄박 물관등에 자전거를 타고 오는 시민들을 무료 입장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내년말까 지국비 등 40억원을 들여 흥덕구 장암동 장평교-흥덕구 신대동 시 환경사업소 앞 무심천변(총 길이 16.6㎞.폭 4-4.5m)에 자전거 전용도로 등을 만들 방침이 다. 시는 이어 연말께 자전거 타기 운동에 이바지한 시민 등 10명을 선발, 표창하고 지난달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기 캠페인 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교통난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 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운유용기자 ywy@yonhap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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