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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진천군 갈등 심화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충청대학-진천군 갈등 심화
내용 태권도대회 개최를 둘러싸고 충청대학과 충북 진천군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 고 있다. 충청대학은 6월30일부터 7월7일까지 충청대학 청주체육관
등지에서 60여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을 초청해 2004 태권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천군도 충청대학과 비슷한 시기인 6월18일부터
24일까지 진천 화랑관에서 2004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처럼 양측이 비슷한 시기에 성격이 유사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면서 미묘
한 갈등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대학이 청주시와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나 서자 진천군이 반발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충청대학이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공동 개최를 제의해 와 5000 만원의 예산을 1회 추경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진천군은
충청대학이 진천군과 세계대회 공동개최를 희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청주시와의 공동개최를 은밀히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고 있다. 진천군 측은 “충청대학이 청주시와 직지와 태권도를 조인트프로젝트로 추진한 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지난해와 같이 군
독자적으로 세계태권도화랑 문화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청대학은 “진천군과 공동개최가 무산되면 청주시, 청원군, 충주시, 제천시
등 지자체와 협의해 충북 전역에 분산 개최함으로써 태권도를 통한 충 북 전 지역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대학은 또
“충청대학이 진천군과의 공동개최 협약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했 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고 오히려 진천군에서 공동개최 협약을 이행하지 않 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태권도 대회 개최를 둘러싼 충청대학과 진천군의 갈등 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ckj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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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신윤경
  • 문의전화(043) : 201-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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