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신미술관‘나도 화랑간다’전 내달 1일부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전시]신미술관‘나도 화랑간다’전 내달 1일부터
내용	신미술관(관장 나신종)이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신미술관에서 ‘나도 화랑간 다’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나도 화랑 간다’는 보는 미술에서 참여미술로, 어른중심의 미술에서 어린이 미술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참여대상을 어린이와 초등학생에서 중·고생까 지 확대하고 작가와 전국학교의 미술교사도 참석한다. 전시될 학생들의 작품은 3월 28일 청주의 직지박물관과 흥덕사지, 원흥이 방죽 을 견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설명한 후 미술관 으로 돌아와 각자가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나신종 관장은 “단순히 학생들이 작품제작에 참여하는 참여미술형식에서 벗어 나, 인문과학과 미술의 연계를 통해 조형적·지적 사고력의 신장을 가져올 것”이 며 “작가, 학생 그리고 미술교사들이 함께 하는 전인교육프로그램차원에서 기 획했다”고 밝혔다. 또 “이 전시의 목적은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과 자연환경 의 소중함을 논리적으로 이해시키면서 이것을 재미있게 미술로서 표현하게 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엔 다양한 전시분야의 작가작품 12점과 학생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 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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