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안내
제목 | 충북 관광교류‘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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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산서성 교류단 道방문… 설명회 등 참석 중국 산서성 성정부 송북삼 부성장을 단장으로 하는 36명의 관광교류단이 26일 부터 오늘까지 2일간 충북도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방문 첫날 청주상당공원에서 ‘산서성 관광상품 전시회’ 개최, 청주관 광호텔에서 충북도 및 관광협회, 여행업체 대표 등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 최하는 등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충북도 관광명소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청주고인쇄박물관, 안심사 등을 관람하며 상호 관광 교류를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산서성 송북삼 부성장은 27일 오후 이원종 도지사를 예방해 양 지 방정부간 국제교류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는 산서성과 지난 2001년 11월 관광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래 관광교 류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2회에 걸친 전세 기 취항을 통한 단체관광객 상호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충북도청 관광과장 등이 산서성을 방문, 충북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양 도·성간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양 지방 정부는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충주 세계무술축제기간 중 전세기를 취항, 단체관광객의 상호방문, 양 도·성간 매년 정기 1회씩 관광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며 “청소년 국제교류, 청주국제공항 과 산서국제공항간 단체관광객 상호방문을 위한 전세기 취항 등 폭넓은 교류뿐 만 아니라 경제, 사회, 산업 등 다양한 교류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 김성호기자 kimsh@cb365.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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