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제활력 한몫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공주시 경제활력 한몫
내용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 공주에 많은 관광인파가 몰리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주의 역사유적지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에는 일일 4000여명의 가족단위 관광 객과 국내외 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이어져 백제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배움터 로 각광을 받고 있다. 봄을 맞은 국립공원 계룡산과 함께 동학사, 갑사, 마곡사 등의 관광지에도 일일 평균 3-4만 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방문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 고 있다. 또한 백제문화를 느껴보는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과 백제의상체험, 공주 시 티투어를 이용한 판소리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의 호 응이 좋아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적인 관심을 유발하며 성황리에 치룬 계룡산 분청사기축제 에 이어 오늘(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마곡사 신록축제와 다음달 1∼4일 계룡 산 산신제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한발 더 앞서나가겠다는 계산이다. 오는 7월부터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에 따라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새 로운 체험형 이벤트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설명 이다. 시 문화관광과 이태묵 과장은 “다음달 중순경 웅진동으로 신축 이전할 국립공 주박물관이 개관하게 되면 공주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가 더욱 증가될 것”이라 며 “특색있고 머물다가는 관광산업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jclee@dynews.co.kr
파일

• 이전글 박물관 수장고와 30년을 함께 한 김홍식씨
• 다음글"백제짚신 64점 재료는 짚 아닌 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