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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외박물관과 교류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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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해외박물관과 교류 활발 - 9월 3일 벨기에 ‘플란틴 모레투스 박물관’과 재매결연 체결 -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이철희)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접견실에서 벨기에 플란틴-모레투스박물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플란틴 모레투스 박물관은 1555년에 만들어진 유럽 최초의 근대 인쇄소를 기반으로 1876년 박물관으로 전환되었으며, 벨기에 앙트베르펜시 문화자산의 62%에 해당하는 유물을 소장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박물관이다. 또 16세기 당시에 사용된 유럽 최고(最古)의 인쇄기 및 활자가 완벽하게 보관되어 있어 2005년 박물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 1월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가 플란틴-모레투스 박물관을 방문해 기본적인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2007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 플란틴-모레투스 박물관 관장(프란씨네 드 나베 박사)이 청주를 방문하여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자료의 교환전시를 통한 협조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이철희)은 이번에 협정을 맺는 벨기에 플란틴모레투스 박물관을 포함하여, 독일의 쿠텐베르크 박물관, 중국 인쇄박물관, 일본 인쇄박물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지세계화 사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고인쇄박물관 학예담당(☎220-2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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