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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지 안내문 추가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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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은정 |
내용 |
저희는 청주시 문화제 안내(판) 수정, 추가라는 주제로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저희 팀은 「직지」 안내판을 통해 ‘직지심체’의 어원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요절’의 어원은 알지 못하여 이에 ‘요절’이란 단어를 조사해보았다. 책의 제목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알면 문화재에 대한 이해는 한층 쉬워진다. 따라서 안내판에 「직지」의 어원을 정확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건의하기로 한 결과 “‘사람이 외계로 눈을 돌리지 않고 참선해 도를 깨우친다면 부처가 된다.’ 이러한 부처의 가르침을 중요한 대목만 뽑아 해설했다고 하여 ‘요절’이라 하였다.”라는 내용을 추가하고자 한다. 어원에서 더 나아가 한국을 떠난 직지를 되찾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두어 안내판 추가 건의내용을 파악해보았다. 그 결과 “‘직지환수추진위원회’ 및 민간단체는 프랑스 국립도서관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직지를 일시 대여 형식으로 국내에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는 추가적 설명이 더 붙여질 수 있었다. 이러한 직지 환수 과정과 그 중요성을 안내판에 언급한다면 지역민들에게서 직지에 대한관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직지가 하루빨리 한국의 땅을 밟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에 도움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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