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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해복구 이해가 안가네요?
작성자	오병조
내용	작년 낭성면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경지와 산사태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도 하고 기억이납니다 저도 낭성면 오미자밭에가서 더위에 하루종일 수해복구 봉사를 하였습니다. 저희 고향이고 아직도 큰형님이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작년 수해때 논두렁이 50센티 정도 남기고 콘크리트 벽이 유실 되었지요 당시 수해 파악 과 응급 복구만 해놓은 상태이고 형님은 수해복구를 기다리고 있었고 형님 수해지역 위 100m 아래 100m는 공사가 이루어 졌고 저희 형님 논두렁은 공사 대상에서 제외 된 사실을 최근에야 알수 있었네요 그것도 면사무소에서 구청 구청에서 시청 뺑뺑이를 돌리고 최종 수해복구 공사는 다 끝났으니 다른 사업으로 면사무소와 상의해서 다른 사업을 신청해서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최초 사업에서 빠졋냐고 이장님께 전화했더니 이장님과 구청 공무원이 함께 공사를 해야 될 구역을 파악 해서 올렸더니 나중에 공사를 한는것을 보니 최초 공사구역으로 책정 되지 않았던 지역은 공사가 진행 되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주민의 의견 공청회나 해당 공사구간 지주들에게 상의 한번 안하고 공사를 진행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온듯 합니다 얼마전 장마철이 다가오고 그냥 볼수가 없어 포크레인 동원해서 쌀포대에 흙을 넣어 임시 공사를 해놓은 상태 입니다. 그부분도 비가 많이 오면 뚝이 쉽게 떠질수 있는 상태인데 시급하게 보강공사를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파일	수해 응급 복구.jpg 바로보기 2.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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