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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사장 소음문제
작성자	신나래
내용	안녕하세요. 복대동 대원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이사와서 지금까지 잘 살고있었는데, 올해 봄부터 아파트 바로 뒤에서 오피스텔같은 건물을 공사중입니다.(서청주우체국에서 청주세무서쪽 골목입니다.) 공사를 하는 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건설사 측에서 저희 아파트에 방음벽이라도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새벽 5시반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하루종일 쿵쾅거리고, 철근인지, 쇠붙이인지를 집어던지는 소리까지 너무 심합니다. 시중에 있는 소음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최대 93데시벨까지 나오는데, 이 정도 소음이라면 구청에서도 뭔가 방안을 제시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원아파트에는 어린아이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루종일 공사장에서 나오는 먼지에, 소음까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제발 방음벽, 가림막이라고 설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사람이 주말에 편안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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