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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쑥부쟁이 보랏빛 !
작성자 주*순
내용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2014년 9월 15일 월요일 (백)

☆ 순교자 성월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함께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하는 날이다. 자식의 아픔은 어머니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다.
시메온은 성모님의 그 고통을 이렇게 예언하였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
러날 것입니다”(루카 2,34-35).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신심은
오래전부터 널리 퍼져 있었으며, 168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 때 이 기념일이
정해졌다.
1908년 비오 10세 교황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인 9월 15일로 기념일을
옮겨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연계하여 기억하도록 하였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성부께 간곡한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
다고 전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지만 고난 중에 순종을 배우셨
으며, 이로써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제1독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는 곁에 서 있는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
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제
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복음).

♣ 부속가
1. 아들예수 높이달린 십자곁에 성모서서 비통하게 우시네.
2. 섧고설운 슬픔고통 성모성심 칼에찔려 참혹하게 뚫렸네.
3. 독생성자 수난하니 여인중에 복된성모 애간장이 다녹네.
4. 아들수난 보는성모 맘저미는 아픔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5. 예수모친 이런고통 지켜보는 우리죄인 누가울지 않으리?
6. 십자가의 아들보며 함께받는 성모고통 누가슬퍼 않으리?
7. 우리죄로 채찍모욕 당하시는 아들예수 성모슬피 보시네.
8. 기진하여 버려진채 죽어가는 아들보고 애처로이 우시네.
9. 사랑의샘 동정성모 저희들도 슬퍼하며 함께울게 하소서.
10. 그리스도 하느님을 사랑하는 제마음에 불이타게 하소서.
11.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맘속에 주님상처 깊이새겨 주소서.
12. 저를위해 상처입고 수난하신 주님고통 제게나눠 주소서.
13. 사는동안 십자고통 성모님과 아파하며 같이울게 하소서.
14. 십자곁에 저도서서 성모님과 한맘으로 슬피울게 하소서.
15. 동정중의 동정이신 성모님의 크신슬픔 저도울게 하소서.
16. 주님상처 깊이새겨 그리스도 수난죽음 지고가게 하소서.
17. 저희들도 아들상처 십자가위 흘린피로 흠뻑젖게 하소서.
18. 동정성모 심판날에 영원형벌 불속에서 저를지켜 주소서.
19. 그리스도 수난공로 십자가의 은총으로 보호하여 주소서.
20. 이몸죽어 제영혼이 천국영광 주예수님 만나뵙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 당신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또는 루카 2,33-35>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
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86

쑥부쟁이 보랏빛 !

소년
소녀의

꿈을
닮았나

여리
여리

작은
꽃송이

보랏빛
미소

풀덤불
속에서

빠꼼이
내다

보고
있어요

초가을
따끈한

햇살
맞이해

해맑은
그리움

오롯이
담아

고이
고이

정성껏
수놓고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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