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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0년간 기간제 노동자들에게 점심식사 준비를 시킨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 다 파면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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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 |
| 내용 |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 4명이 본인이 귀찮고 번거럽다는 이유로
달에 10만원씩, 40만원으로 10년간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점심 준비를 시켜 밥을 얻어처먹은 것이 사실인가요?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근무하시는 분에게 점심시간 11시 30분 전까지 식사 준비를 마치고 설거지 등 뒤처리까지 하게 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솔직히 2024년 뉴스라고 믿기지가 않네요.. 현재 근무하시는 분은 2년간 근무를 하시면서 업무와 관련없는 점심식사 준비를 해온것으로 밝혀졌는데.. 2년만 해도 너무 열이받는데 10년 동안 매번 다른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점심식사준비를 시켰다는것이 진짜 믿을수가 없네요. 피해자가 1명이 아니란 소리고~ 70대 노인분이 9시30분 출근시간도 빠듯할텐데 버스를 타고 식자재까지 준비해서 출근을 해서 일하는 와중에 식사준비를 하고 또 식사 후에 치우고 .. 신안 염전 노예 사건 관련자들도 다 월급줘서 괜찮다 생각하던데 솔직히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뭐 돈주면 아무거나 다 시켜도 됩니까? 그럼 뭐 돈이라도 많이 주든가?? 70대 노인분들께서 무슨 힘이 있어서 공무원들이 돈까지 주는데 그 부탁 거절할 수 있었겠습니까. 진짜 권력을 이용한 슈퍼갑질 아닌가요? 걍 파면해야되는게 맞죠.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면 저런 발상을 할 수가 있는지.. 10년간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나요? 심지어 해당공무원은 4명이겠지만 소속 공무원이 그들이 다인것도 아닐텐데 단 한번도 문제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 더 소름입니다. 도대체 공무원들은 어떤 문화속에서 살고 있습니까? 이런 도태된 문화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는것,, 그래서 신고 된 적도 없이 만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소름입니다. 일반 회사에서 계약직 경리한테 점심시간마다 밥해라, 설거지해라 하면 바로 그 회사 큰일 날것 같지않나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이랬다고 하니 진짜 파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번 노동자가 아니였으면 앞으로 몇 년간 이 짓을 더 했을지 ;; 진짜 너무 역겹네요... 공무원 뭐 대단합니까? 무슨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한푼이라도 벌어보겠다고 일하러 나온 70대 노동자한테 달에 40주면서 밥을 시키는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다행이긴한데 그간의 피해자분들에게 어떻게 보상할것이며 해당 공무원들은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온국민이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의된 내용이니 괜찮다 식의 발언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합의된다고 뭐든 다 되는 사회가 아닌데.. 공무원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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