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미분양현황
| 제목 | 중고개공원의 청소는 속된 말로 놀고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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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자 |
| 내용 |
용암지구대 뒷편에 있는 아주 작은 공원은 속된 표현으로 손바닥만한 공원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이 몇 종류가 있고 아주 큼직한 중고개유래비(?)가 있다.
나는 이곳 공원을 갈 사유가 있어 아침 9시경부터 20분정도 4년 넘게 가고 있다. 아침에 가면 중고개공원을 청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일에 거의 매일 청소하는 것 같다. 인원은 5.6명정도 어느날은 10명정도 인원이 청소를 하기도 한다. 아마도 노인일자리사업인 듯하다. 국민이나 시민이 내는 세금이 투입됨에 틀림없다. 노인들을 위해서 세금이 투입되는 거야 나쁠 것이 없다. 구실을 만들어서 노인들이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는 데 누가 뭐라할 사람이 있겠는가? 중고개공원은 그야말로 손바닥 만하다. 2명정도가 20분이면 넉넉하게 힘 안드리고 청소를 할 수있는 공간이다. 이곳에 5.6명식 매일 배치하니, 청소를 하는 사람들은 빗자루질 몇번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낸다. 아무리 노인일자리사업이지만 위와 같은 광경을 거의 매일 지켜보는 나로서는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인일자리사업에 관려되는 부서의 사람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가라는 의아심이 들었다. 노인들을 가혹하게 부려먹으라는 소리가 아니다. 세금을 내는 많은 사람들이 무심히 지켜보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누구를 욕하겠는가? 공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용정초교후문승강장의 의자밑은 항상 지저분하다. 그리고 가로수 밑뚱에는 풀이 무성하다. 한 곳에 과다 인력을 고정배치하지 말고 이런저런 곳에 인력을 배치하면 눈살찌푸러지는 광경도 생기지 않을 것이고 청주시가 조금이라도 더 깨끗해질 것이 아닌가? 중고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청주시관계자 분들은 신경끄고 있지말고 분석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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