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제목 |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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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헌 |
| 내용 |
어른 시절 농촌에서 살았지만 교육과 취업때문에 줄곧 도시에 살다가 청주시 텃밭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참가한 본인은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제1회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제4회 농업인대학 환경농업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제1회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당시 음경애 계장님과 신진호 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정말 농업인들에게 하나라도 더 도움을 주시려는 마음으로 참가한 사람들에게 봉사하였다. 프로그램 내용도 좋았고,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항상 하시었다. 환경농업과 (유기농업기능사 국가자격증과정)도 처음에는 음경애 과장님과 신진호 지도사가 진행하시다가, 엄무가 바뀌어 김정형 미래농업팀장님이 맡아주셨다. 훌륭한 강사 섭외로 국가자격증 시험에 높은 합격율로 많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였고, 본인도 물론 넉넉한 점수로 국가자격증을 받았다. 한번은 5시가 가까이 되어 농업기술센터에 일찍 오게 되었는데, 윤명혁 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직원들이 떼를 이루어 어디로 가고 있었다. 나는 궁금하여 어디로 가는지를 물으니 문의 어느 마을에 야간 지도를 나가신다고 하였다.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윤 명혁 소장님 이하 여러 계장님들과 담당 지도사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 FTA 등으로 위기의 처한 우리 농업에 밝은 빛이 비취는 것 같았다. 인천시 공무원인 한 후배의 상가집에 갔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직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후배도 그들처럼 인천시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이 돼라'고 했다 2014년이 다 가기 전에 '칭찬합시다'에 올리는 것이 수고하는 분들에게 화답하는 차원에서 내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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