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청신운수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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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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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시경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산도 없이 길을 가던 저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놀라 잠시 정류장에서 몸을 피했으나 이내 멈출 비가 아니라 생각하여 그냥 비를 맞으며 걸어가야겠구나 체념하며 길을 나섰습니다. 잠시 후 석판종점으로 향하던 청신운수 833 기사님께서 우산 필요하면 빌려주겠다며 저에게 선뜻 우산을 주셨습니다. 기사님의 호의가 아니였더라면 물에빠진 생쥐꼴로 한참을 걸어야했을겁니다.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나마 기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칭찬게시판을 이용했습니다. 7시 11분경 하나노인병원에서 석판종점으로 향하시던 청신운수 833 기사님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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