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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는데 아버지가 연로하셔서 귀도 잘 안들리시고 지문도 많이 닳으셔서 확인이 잘 안되어 지문 확인을 4번정도 했습니다. 잘 안되어 아버지가 짜증이 많이 나셨는데 유지홍 주무관님께서 아버님 멀리 동사무소 방문하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몇가지 질문을 하시고 인감증명서를 발급해주시겠다고 이것저것 인적사항을 여쭤보시고 본인이 맞음을 확인하셔서 업무를 처리해주셨습니다. 게다가 더운 길 고생했다고 시원한 녹차도 주셨습니다.아버지께서 동사무실이 많이 변했다면서 젊은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잘 해줘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볼 일이 생기면 꼭 분평동 동사무소에 와야겠다고 몇 번을 말씀하셨습니다. 자동차를 팔 일이 있어서 급하게 동사무소를 방문했는데 자동차 매도용 인감을 띨 때 여러 가지 필요한 게 많은데 자세히 알려주시고 해서 기분좋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동사무소 앞에 붙어 있는 직원 안내도에 유지홍 주무관님의 성함을 보고 너무 친절하셔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올립니다. 분평동 동사무소 동장님과 직원들이 너무 다 친절해서 분평동 주민으로서 우리 분평동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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