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택시 기사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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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현 |
| 내용 |
8월 20일쯤 저녁에 워크숍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중 택시를 탔는데, 지갑을 놓고 내렸습니다.
지갑을 놓고 내렸다는 생각도 못한채 숙소로 돌아와 보니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사님은 제 지갑 속 명함을 보고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 기사님은 직접 숙소까지 오셔서 저에게 지갑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정의 사례금을 드렸지만, 사양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사님의 인심 좋은 마음씨에 글을 올립니다. 비록 한 달쯤 다 되어간 일이지만, 꼭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려서 타인의 선행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습니다. 칭찬합시다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인지 모르겠지만, 기사님은 청주 영진교통 1248호(?)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분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서민들의 교통 수단인 택시에 대한 인식이 조금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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