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시청 여성공무원들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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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연 |
| 내용 |
청주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입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것은 용기있는 공무원들을 칭찬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형태의 종류로 젠더폭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민의식이 발전하면서 그 횟수가 줄기는 하였으나,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넓게 퍼져있음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간혹 이것이 과연 성차별인가?? 저들이 주장하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제게는 바로 그것이 연일 화재가 되고 있는 청주시의 젠더폭력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시청 공무원들이 젠더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젠더폭력으로부터 동료를 지키고자 함으로 보였기 때문이며, 또한 시민단체의 여성비하발언 속에서도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용기있는 시청 여성 공무원과 같은 분들이 하나 둘씩 늘어날 때 마다, 우리 사회는 조금씩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처음의 페미니즘이 “여성도 할수 있다” 였다면, 지금의 페미니즘은 “여성은 피해자다”로 퇴색된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여성은 남성과 다르지 않으며, 약하지도 않습니다. 다시 한번 그간의 논란으로 인해 마음 아팠을 그녀들을 위로하며, 그녀들의 용기있는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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