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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시민참여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우리 동네 고마운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김*희
내용 현도면 주민복지팀에 김경수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그의 첫 인상은 외소한 체격과 조금 불편한 몸 때문에 수줍음 많은 연약한 직원으로 보였습니다.
그가 맡고 있는 업무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찾아와 도움을 청하며 민원 상담을 하러 오는 분들의 사정을 듣고 지자체와 연결해 도와주는 일과 장애인 관련 업무 및 새마을 관련 행정 업무 등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곳이든 복지사각 지대가 있기 마련인데, 현도면은 농촌 지역으로 65세 인구가 35%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입니다.
그렇다 보니 주민복지팀을 찾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습니다.
그런 주민들이 찾아와 상담을 하면 김경수주무관은 그 분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기위해 민원인 옆으로 자리를 옮기며 눈높이를 맞추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렇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찾아와 상담을하면 함께 공감을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자세히 그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과 함께 메모까지 직접 해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여러기관에 연락을 하여 연계를 하는 등 민원인들의 감사 인사가 끊이질 않습니다.
설령 도움을 줄 수 없는 민원인이라 할지라도 관내 봉사단체와 연결해 어떻게라도 희망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 지역 주민으로써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또한 담당 단체인 새마을에서 화장지판매나 환경정화 활동 등 힘든일을 할 때에도 주위 사람들이 김경수주무관의 몸이 불편하다는걸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열심히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는 직원을 볼 때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자극을 받기 마련 입니다.
공무원 인사가 어느정도 머물다 다른 곳으로 발령 받아 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들도 근무하는 동안 근무지에 애착을 갖고 주민들과 공감하며 보탬을 주고자 애를 쓰는데 항상 그 곳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생각 하며 살고 있는가? 하는 반성도 들었습니다.

물론 현도면에 있는 직원들은 모두 우리 지역 사람인듯 무엇이든 도움을 주고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며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 조금 더 눈에 띄는 직원이 있어 여러분들께 자랑하고 싶고, 소개하고 싶었고, 모든 공무원들이 어느 곳에서 일을 하든 맡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을 하는 김경수주무관 같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칭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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