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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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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12일 청주공항 21시 45~50분 사이 751(-1) 버스승차거부신고 및 747번 버스 기사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수
내용 청주국제공항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은 사항과 감사한 내용을
이렇게 적습니다.
하나. 11월 12일 21시20분쯤에 정주공항에 내려서 21시 45분 쯤에 버스정류소에 갔습니다. 버스정류소에 가니 751(-1) 버스가 있어서 기사님에게 운행하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때는 날도 추웠고 해서 버스에 빨리 타고 싶은 마음에 물어봤습니다. 기사님 말씀이 운행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오송역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데 오송역은 가냐고 그때 하는 말이 " 이 버스는 돌아서 오송역에 가니 747번 급행버스를 타고 가라고 그게 빠르다고 " 하면서 앞에 정차된 버스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가 하고 747번 버스가 문을 열기를 기다리면서 있는데 751(-1)버스가 먼저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얼굴은 둥글며 대머리) 그 얼굴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제가 이렇게 민원을 제기 할줄은 몰랐겠죠
둘. 11.12일 22시에(10분 차이는 있음) 747번 버스를 탔습니다. 출발시간이 다가오니
5분전에 시동을 켜고 버스 문앞에 있으니 타라고 춥다고 하시면서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보통 다른 기사분들은 정시에 문을 열어줌) 작지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출발시간이 다되어 출발하는데 여자승객 2분이 동료 한사람이 지금 뛰어오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때 기사님 말씀이 "버스는 기다리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가 있어서 어렵다고 하시면서 서서히 출발(뛰어온다는 손님 배려) 을 하였습니다. 그 때 뒤에서 한참 뛰어오는 승객은 그래도 기사님의 배려로 버스를 탈수 있었습니다. 타고 기사님에게 감사하다고 했고요

저는 그 짧으면 짧은 시간에 두 기사님의 다른면을 보면서 어이도 없고 감사도 하는 마음이 교차 되었습니다. 새삼 버스 기사님에게 고마움도 느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피해를 주는 기사님은 다른 사람에게도, 그리고 다른 기사분에게도 계속 피해를 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적는게 업무에 도움이 될지 장문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정확한 상황 전달을 위해 이렇게 했슴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751(-1) 버스 회사는 당시 상황에 대하여 입장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민원이 접수된 경우 행정적으로 어떻한 조치를 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쪼록 청주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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