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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운동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저는 어릴적 꿈이 조그마한 화단이 있는 주택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2년 가까이 터를 잡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조금 더 예쁜 집으로 갖추기 위해 공사를 강행하였고 그러던 중에 갑작스레 정화조 통이 터졌는데 도로까지 인분이 침범되는 아찔한 사고로 직결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어찌할 바를 몰라 급한대로 인근에 위치한 타업체에 전화를 돌려 이러한 상황을 간곡히 말씀을 드렸지만 예약제라 가능한 분도 그리고 가더라도 며칠은 걸린다는 답변뿐이더라고요 저희 집 위치가 인적도 많고 바로 도로변이라 차들도 많이 지나기에 긴급한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당구청 환경위생과에 연락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전화를 받으신 분이 변연석 선생님이셨고 그때 제가 너무 다급해서 어떻게 설명을 드렸는지 기억도 잘 안 나지만 선생님께서는 마치 자신의 일인 듯 차근히 다 들어주시고 그런 저를 위로해 주시며 곧바로 가능한 업체를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변연석 선생님 아니였다면 이 무더운 날씨에 인분과 악취에 고생했을 생각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었을 상황이였을 텐데 변연석 선생님 덕분에 정화조는 물론 말끔히 청소되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정말 다급했었던 제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된 감사 인사말을 전하지 못 해 이렇게 늦게나마 또 한 번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변연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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